'2011/12'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1/12/22 외로운 당신. 루시드폴.
  2. 2011/12/16 심장이 콕콕. (2)
  3. 2011/12/12 오고있다.
  4. 2011/12/11 111207. am4:00 in Busan.
  5. 2011/12/05 quruli frist live in seoul.
  6. 2011/12/04 東京. quruli.

외로운 당신. 루시드폴.

2011/12/22 13:19 from record







한 번씩  당신의 눈을 마주칠 때면
도무지 알 수 없이 깊은 바다가 보여

한 번도 본 적도 없는 듯한 외로운 바다
아무 소리도 없이 그저 슬픔만 철썩이던 당신의 눈빛

너무 깊고 너무 추워서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그 오래된 듯 짐작할 뿐이지만 여전히 고요한 눈빛

어딘가 깊숙한 곳엔 뜨거운 슬픔들
들켜도 돼요 내가 뛰어들 수 있게

아무 일 없다고 내게 그냥 말하지 마요
짧은 이 순간에도 깊은 그늘만 드리워진 당신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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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콕콕.

2011/12/16 06:25 from 분류없음



나는 정말 내가 한심해 죽겠다.
회사 노트북에 사운드 드라이버 지운것도 한심하고
맥북에 패러럴즈가 갑자기 왜 안되는지도 한심하고 
비싼 약 지어놓고 제대로 못챙겨먹는것도 한심하고
딱잘라 거절 못하는것도 혼자 끙끙대는것도 한심하고
나는 뭐든 이해할수 있다고 넘기고선 마음이 안따라줘서 한참을 답답해하는것도 한심하고
내잘못도 아닌데 마음 졸이는것도 한심하고
아무리 참아 보려해도 속상하면 눈물먼저 나서 말도 못하고 울기만 하는것도 한심하고
포기도, 인정도 잘하는것도 한심하고
누군가 1로 말해도 4나 5쯤으로 받아들이고 걱정하는것도 한심하다


기대를 하면 안되는데, 자꾸 기대하게되고 바라게되는게 문제.
김어준총수 말대로 시니컬 말고 시큰둥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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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있다.

2011/12/12 01:06 from memory


12/15 미션임파서블 4. 요건 IMAX 3D로!
12/21 퍼펙트게임
12/21 셜록홈즈
12/22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12/29 내가 사는 피부

주말마다 두편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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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7. am4:00 in Busan.

2011/12/11 12:01 from diary







2011년 12월 7일 새벽 4시. 부산의 한 유스호스텔.
치즈님이 사다주신 치즈와(cheese와 cheese구나 ㅎ) 새우깡을 저녁 대신 먹으며
이야기 나눴던 그 순간, 그때의 마음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

아무리 뒤져보아도 부산에서 찍은 사진은 이거 한장뿐이네.

모든것은 지나간다는 말은 또 한번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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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ruli frist live in seoul.

2011/12/05 00:34 from memory


객석의 소년들에게 밴드의 꿈을 심어줬을법한 공연이라는 김작가의 표현이 어울리는.
유쾌하고 따듯하고 신났던 쿠루리의 첫번째 한국 공연.
2011.11.27. sun.
 












the whitest boy alive와 quruli.
v홀에서 보았던 공연들은 소박하고 자유롭고 따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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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 quruli.

2011/12/04 23:55 from record


지산에서 쿠루리가 마지막곡으로 불렀던 노래.
지산에서 돌아와 셋리스트를 몇번이나 검색했지만 결국은 못찾았던 노래.
하지만 결국 다시 만나게 된 노래.
어렵게 찾은 가사도 역시 기대 이상.


 

東京の街に出て来ました

도쿄의 거리에 나왔습니다

あいかわらず、訳のわからないこと言ってます

여전히, 이유를 모르고 말하고 있습니다

恥ずかしいことないように見えますか

부끄러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駅でたまに昔の君が懐かしくなります

역에서 이따금 예전의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雨に降られて、彼らは風邪をひきました

비를 맞고, 그들은 감기에 걸렸습니다

あいかわらず、僕はなんとか大丈夫です

여전히, 나는 어떻게든 괜찮습니다

よく休んだら、きっとよくなるでしょう

쉬면, 반드시 좋아지겠지요

今夜ちょっと君に電話しようと思った

오늘 잠깐 너에게 전화하려고 했어 


君がいないこと 君と上手く話せないこと

네가 없는 너와 이야기하지 못한

君が素敵だったこと 忘れてしまったこと

네가 멋있었던 , 잊어 버린  

話は変わって今年の夏は暑くなさそう

다른 이야기지만 올해 여름은 무척 더워질거같아

あいかわらず、季節に敏感に居たい

여전히, 계절에 민감하고 싶어

早く急がなきゃ飲み物を買いにいく

빨리 서둘러, 음료수를 사러가

ついでにちょっと君にまた電話したくなった

가는 김에, 잠깐 너에게 다시 전화하고 싶어져


君がいるかな 君と上手く話せるかな

네가 있을까, 너와 이야기 있을까

まぁいいか

괜찮겠지

でもすごくつらくなるんだろうな

그렇지만 몹시 괴롭겠지

君が素敵だったことちょっと思い出してみようかな

네가 멋있었다는 사실, 잠시 생각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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